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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다날, SBS 방송에서 제기된 페이코인 유통량 관련 의혹에 대해 해명

by …ΘFan 2023.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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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을 통해 최근 페이코인(PCI)의 유통량 관련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PCI 프로젝트 발행사인 다날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해당 의혹에 대해 해명하였습니다.

실제 유통량

PCI 프로젝트 팀은 백서를 기반으로 한 유통량 반영 정책에 따라 유통량은 7.53억 PCI입니다. 그러나, 다날은 실제 유통량은 에코시스템 인센티브, 팀 인센티브, 어드바이저에 의해 합쳐지면 1.65억 PCI이며, 팀에서는 관리 중인 2.6억 PCI의 수량 내에서 배분되었으나 아직 지급되지 않은 수량에 대해서는 이해 당사자와의 협의를 통해 지급하도록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습니다.

계약 내용

특히, 다날은 개별 수량에 대한 계약은 페이코인이 상장되기 이전인 2019년 4월 이전에 체결된 계약이라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는 SBS 인터뷰 시 충분히 설명했으나, 실제 보도 내용에는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해당사자의 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금융위 보고서

SBS는 자체 입수한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 보고서를 인용하여, 페이코인의 19억 개 중 2억 개는 결제 용도로 사용되었거나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거래된 물량이며, 나머지 6.9억 개 정도는 제3자에게 넘어간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다날은 이 자금이 불법적으로 쓰일 우려가 있다는 금융위의 요구에 대해, 회사 간 비밀 유지를 전제로 맺은 계약이라 밝히기 어렵다는 답변을 하였습니다.

결론

PCI 프로젝트 발행사 다날은 SBS를 통해 보도된 페이코인의 유통량 관련 의혹에 대해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해명하였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더욱 신뢰성 있는 정보 공개와 투명한 운영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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