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거래소 이슈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FTX거래소 코인 FTT는 급기야 2달러 아래까지 떨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루나의 전처를 가지 않을까 예상하는것 같습니다. 이번 FTX사태는 루나때 보다 더욱 큰 파장을 일으킬 가능성을 여러곳에서 보여 주는데요. 거금을 투자한 기관투자뿐만 아니라 수 많은 개인 투자자 들이 구제 받을 수 있는 길이 거의 없어 보이는게 더 큰 문제 입니다.
FTX직원들 조차도 대부분의 재산을 FTX에 예치해 둔 경우도 많아서 FTX대표에 대한 신뢰는 바닥을 찍고 땅을 파고 들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사실인지 조작인지 모를 해킹 사건 까지 더해져서 논란은 일파만파 증폭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2008년 금융위기와 판박이라는 의견을 주장하고 있는데요. 생각만 해도 끔찍했던 2008년 금융위기가 다시 온다면 그 고통에 대한 책임은 과연 누가 지어야 할까요?
FTX로 인해 코인시장 전체가 영향을 받고, 굳건히 상위권을 지키던 솔라나도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이에 반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폴리곤 등은 생각보다는 잘 버텨주는 형상이며,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머스크가 미는 도지코인의 강세가 눈에 띄는 한 주 였습니다.
일련의 큰 사건사고가 있지만 기차는 달리고 있습니다. 디즈니와 같이 상당한 수준의 IP와 영향력을 가진 기업들이 업계에 본격 진입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눈여겨 봐야 할 주요 뉴스 모아 두었습니다.
FTX 파산 대혼란, 내부자가 코인 훔친 듯 … “앱 지워라” 긴급 공지(종합)
“암호화폐 시장 2008년 금융위기와 판박이…계단식 전염 가능성”–FT, CZ 인용 보도
“FTX 해커, 폴리곤(MATIC) 링크(LINK) 투매”–라크 데이비스
물가 안정 신호, 이틀 '하락장' 끝냈다...암호화폐 시장 '안도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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