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52억 개 클레이(KLAY) 소각 발표

소각 스케줄 공지

클레이튼은 최근 거버넌스 카운슬(GC)에서의 찬반 투표에서, 초기발행 리저브 74억7800만 개 KLAY 중, 지난 3년 8개월간 사용처를 찾지 못한 물량 52억8100만 KLAY를 소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소각 스케줄은 3월 별도 공지될 예정이며, 이번 조치를 통해 클레이튼은 인플레이션 요소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KLAY가 디플레이션 자산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토크노믹스 개편안(KGP-6) 통과

클레이튼은 지난 2월 22일 GC에 제안한 새로운 KLAY 수요 공급 모델 및 정책을 담은 토크노믹스 개편안(KGP-6)의 투표 결과, 31개 GC 중 26개가 찬성을 표하며 통과되었습니다. 이로써 3월부터 클레이튼은 토크노믹스를 전반적으로 개편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KLAY 가치 제고 리저브 활용

KLAY 가치 제고 리저브로 설정된 남은 20억 KLAY는 사용처를 만들거나 직접 소각하여 유통량을 줄이는 일에만 활용할 예정입니다. 이 또한 향후 3년 내 활용처를 찾지 못하면 전량 소각됩니다. 이번 클레이튼의 조치는 KLAY 시장에서의 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됩니다.

결론

이번 클레이튼의 조치는 KLAY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됩니다. 클레이튼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거버넌스 활동을 통해 KLAY 시장에서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